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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격 물오른 송성문, 넥센 5번 중심 타선에 기용
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 송성문(22)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진 배치된다. 8번에서 5번으로 올라갔다.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-넥센 히어로즈 1차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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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을 남자' 박정권 "힘 빼고 즐기면 됩니다"
"힘 빼고 즐기면 됩니다." 박정권(37·SK 와이번스)은 역시 '가을 남자'였다. 어김없이 가을야구에서 한 방을 날렸다. 9회 말 끝내기 홈런이었다. SK 박정권이 승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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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만 감독 "박정권이 '가을 남자'라는 걸 알고 있었다"
"박정권이 '가을 남자'라는 것을 알고 기용했다." 인터뷰하는 트레이 힐만 SK 감독. [연합뉴스] SK 와이번스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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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구 역대 1위' 최정의 방망이를 던지게 한 브리검
프로야구 SK 와이번스 '거포' 최정이 방망이를 집어던지면서 분노했다. 수시로 몸에 볼을 맞아도 화를 내지 않던 최정이 이렇게 화를 낸 모습은 보기 드물다. 브리검에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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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창용 방출에 뿔난 KIA팬 "김기태 감독 퇴진하라"
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팬들이 뿔났다. '베테랑 투수' 임창용(42)의 재계약 불가 통보 때문이다.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팬들이 27일 광주 북구 운암동 기아-광주챔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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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상문 “화끈 섬세하게 거인 조련, 사직 가을극장 열겠다”
━ [스포츠 오디세이] 롯데 지휘봉 다시 잡은 ‘양 박사’ 지난 23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만난 양상문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’쉽게 무너지지 않는 롯데를 만들겠다“고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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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전 아픔 딛고 PS 호투 벼르는 SK 김택형
SK 왼손투수 김택형. 양광삼 기자 2015년 10월 10일. SK 투수 김택형(22)은 이 날을 잊지 못한다. 프로 데뷔 첫 포스트시즌 등판에 나섰으나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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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성범이 이끄는 '2019년 NC 다이노스' 날아오를까
NC 다이노스가 낳은 '나스타' 나성범(29)이 2019년 가장 앞에서 NC의 비상을 이끈다. 이동욱 NC 감독과 나성범(왼쪽). [창원=연합뉴스] 이동욱 NC 신임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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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만의 가을야구, SK 에이스 김광현 피가 끓는다
SK의 에이스 김광현. 27일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. [연합뉴스] ‘에이스’ 김광현(30)이 SK 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진출의 키맨 역할을 맡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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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WC x 이승엽] "원칙 지키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IWC … 저와 닮은 것 같아요"
━ 최고의 프로 야구선수로 23년 … IWC 스페셜 에디션의 주인공 이승엽 인터뷰 최고의 프로 야구선수로 23년을 살았다. 은퇴는 1년 전이었다. 하루 같이 행복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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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-넥센 플레이오프는 '삼청태현' 더비?
SK가 2007년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.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특별한 '사이'는 아니다. 두 팀 모두 비교적 늦은 2000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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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-레이싱-요트-명상... "취미 덕에 골프도 늘었어요"
대형 앰버잭을 들고 활짝 웃는 타이거 우즈. [사진 우즈 트위터] "낚시와 골프는 공통점이 많다." 21일 끝난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 더 CJ컵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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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의 관록 vs 넥센의 패기
SK 김광현 ‘관록’의 SK 와이번스와 ‘패기’의 넥센 히어로즈. 한국시리즈 진출 놓고 27일부터 플레이오프(5전3승제)에서 격돌하는 두 팀의 성격은 대조적이다. SK는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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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2세 임창용, KIA 타이거즈와 재계약 불발
KIA 타이거즈가 투수 임창용(42)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. 임창용. [중앙포토] KIA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"임창용을 내년 시즌에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"고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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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민한·이호준·이종욱, NC 코치로 돌아온다
NC 다이노스 초창기를 이끄는 전설들이 지도자로 돌아온다. NC 구단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"NC 출신 레전드 손민한, 이호준, 이종욱 코치와 채종범 전 KT 코치,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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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범 LG 코치 선임, 내년부턴 아들 이정후와 싸운다
2018 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정후와 이종범 코치. [연합뉴스]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LG 트윈스가 이종범 코치를 영입했다. 이종범 코치는 아들 이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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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돌부처' 오승환, 내년에도 콜로라도 남는다?
'끝판대장' 오승환(36)은 내년에 어디서 뛸까. 본인은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, 내년에도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크다. 올해 콜로라도에서 뛰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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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 안우진 강속구, 한화의 가을 끝냈다
정규시즌 3위 한화를 3승1패로 누르고 PO에 진출한 넥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. 23일 고척돔에서 열린 4차전에서 넥센 임병욱은 8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 등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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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우진 강속구, 한화의 가을 끝냈다
안우진(19)의 강속구에 독수리는 날개를 접었다.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물리치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. 넥센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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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 나간 다이빙캐치…이정후 ‘호수비’ 다시보니
20일 넥센 이정후가 한화 김회성의 타구를 다이빙캐치 하다 어깨 부상을 당했다. [화면 YTN] ‘바람의 손자’ 이정후(20)의 포스트시즌 활약을 더는 볼 수 없게 됐다. 어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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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 힐만 감독 … 뭉치는 SK 선수
트레이 힐만. [뉴스1]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트레이 힐만(55·미국·사진) 감독과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.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SK는 이틀간의 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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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28일만의 가을야구 첫 승 … 김태균, 한화를 구했다
벼랑 끝에 몰렸던 한화가 드디어 가을야구 첫 승을 거뒀다. 22일 고척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-3으로 승리해 실낱같은 희망을 살렸다. 한화는 4차전 선발로 박주홍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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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차전 승리 한용덕 "삼중살 때? 끝나는 줄 알았다"
9회 결승타를 때려내는 한화 김태균. [연합뉴스] "이렇게 끝나나 싶었다." 프로야구 한화가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. 준플레이오프 3차전(준PO·5전3승제)에서 승리해 실낱같은 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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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져가던 한화의 '불꽃야구', 김태균이 구했다
김태균(36)의 한 방이 꺼져가던 '불꽃 야구'를 되살렸다. 한화 이글스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(준PO·5전3승제) 3차전